중국 고미술품의 이해와 감정 특강 안내
■일 시: 2016년 2월 25일(목) 오후 2시 ~ 7시
■장 소: 수운회관 4층(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50m 직진)
■일 정: 14:00~15:30 1강-중국 전통회화의 이해와 감정 / 샨궈창(單國强)
15:40~17:10 2강-중국 도자의 이해와 감정 / 예페이란(叶佩蘭)
17:20~18:50 3강-중국 옥기의 이해와 감정 / 장광원(張廣文)
■주 최: (사)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 ■후 원: 문화재청
오는 2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중국의 저명한 고미술품 감정가인 예페이란(叶佩蘭, 79세), 샨궈창(單國强, 74세), 장광우은(張廣文, 68세)을 모시고 중국의 전통회화, 도자, 옥기의 이해와 감정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강은 중국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기획한 행사로서 회화(샨궈창), 도자(예페이란)와 옥기(장광운) 세 분야를 각각 1시간 반씩 나눠 진행합니다. 중국 미술품의 이해 및 감식안 확대와 중국미술품 수집 및 소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특강에 고미술문화대학 동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페이란(叶佩蘭) 교수는 중국 도자 분야의 최고 감정가 중 한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1956년부터 43년간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 연구원으로 중국 고자기의 정리․보존․감정 업무를 수행했으며, 중국의 가마터 고찰과 관청 주최의 도자 감정에도 참여했다. 현재 중국문물학회 상임이사 겸 감정위원 ․ 청화대학 디지털박물관 전문위원 ․ 문화부 예술품평가위원회 부주임 ․ 중국민간 국보평가심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궁박물원 소장품 관련 논문 30여 편과 『두채명자 (斗彩名瓷)』 ·『오채명자(五彩名瓷)』·『원대자기(元代瓷器)』·『중국채자(中國彩瓷)』·『자기감정과 수장』·『자기감정(瓷器鑑定)』등이 있다.
샨궈창((單國强) 교수는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연구원 및 판공실(辦公室) 주임을 역임했다. 북경사범대학(北京師範大學) 객원교수와 중국방위과학기술학원 고문교수를 맡고 있다. 오랫동안 고대서화사론(古代書畵史論)과 서화 감정(鑑定) 연구에 종사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화감식(古畵 鑑識)』·『고화감정(古畵鑑定)』·『중국회화사-명대(中國繪畵史·明代_』·『대진(戴進)』·『고서화론사론집(古書畵史論集)』 등이 있다.
장광원(張廣文) 교수는 1978년부터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연구원에서 근무해 유물관리와 고대공예품(古代工艺品) 연구에 참여했다. 잇따라 보관부 공예조(保管部工藝組) 조장 ․ 고기물부 공예조 조장(古器物部工藝組)을 임했다. 현재 국가문물감정위원회(國家文物鑑定委員會) 위원 · 북대자원학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옥기와 기타 공예품에 대한 연구에 종사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옥기 관련 논문 10여 편과『옥기사화(玉器史話)』·『고옥감식(古玉鑑識)』·『고궁박물원장옥(故宮博物院藏玉)』·『고궁박물원문물진품전집·옥기(故宫博物院文物珍品全集·玉器)』등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
(문의전화 02-722-5958)